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. 이에 문화재청은 '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' 사업을 통해 미정리 유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이 사업의 의의와 내용, 그리고 참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🍃 사업 개요
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 사업은 2000년 이전 대학박물관에서 발굴한 미정리 유물을 정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.
우리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여 그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.
☕ 주요 특징
- 급여 수준:
· 전문인력: 시급 11,035원, 월급 2,306,250원
· 비전문인력: 시급 10,299원, 월급 2,152,500원
- 모집 지역: 서울, 경기, 강원, 충청, 전라, 경상, 제주 등 전국
- 채용 예정 인원: 총 74명 (지역별 상이)
- 모집 기간: 연중 (사업기관별 상이)
- 근로 시간: 해당 사업기관의 근로계약에 따름
🍃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
☕ 지원 자격
-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인 자
- 전문인력 기준: 관련분야 석사 학위 취득자, 매장문화재 조사요원 등급에 준하는 자 (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련 법률 시행규칙 참고)
☕ 우대 사항
- 국내·외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재 관련 전공자 (관련학과: 역사학, 고고학, 고고인류학, 미술사학, 박물관학, 문화인류학, 문화재학 등)
- 채용분야 관련 업무 경험 보유자
-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조사요원(보조원 이상) 등급에 속하는 자
- 일러스트 및 포토샵 유경험자
-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 등
-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(18~34세)
🍃 주요 업무 내용
이 사업의 주요 업무는 2000년 이전 대학박물관에서 발굴한 미정리 유물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.
구체적인 업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1. 유물 정리 및 기록
- 유물 세척, 분류, 복원 등 기초 정리 작업
- 유물 실측 및 도면 작성
- 유물 사진 촬영 및 이미지 처리
-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통한 유물 도면의 디지털화
2. 보고서 작성 및 편집
- 발굴 조사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정리
- 유물 설명 및 분석 원고 작성
- 보고서 레이아웃 및 편집 작업
3. 국가귀속 처리
- 국가귀속 대상 유물 선별 및 목록 작성
- 국가귀속 절차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처리
4. 데이터베이스 구축
- 유물 정보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
- 유물 관련 메타데이터 작성 및 관리
5. 기타 관련 업무
- 유물 보존 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
- 유물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
- 기타 매장문화재 보호 및 활용과 관련된 업무
※ 세부 업무내용은 사업기관별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🍃 지원 방법 및 선발 과정
☕ 지원 방법
- 워크넷(www.work.go.kr) 및 채용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확인 후 신청
- 자세한 사업정보는 www.kaum.or.kr에서 확인 가능
☕ 선발 과정
1. 서류 심사: 제출된 지원서 및 자격 요건 검토
2. 면접 심사: 전공 지식, 업무 적합성, 의사소통 능력 등 평가
3. 최종 선발: 서류 및 면접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선발
🍃 사업의 의의와 기대효과
☕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
미정리 상태로 남아있던 유물들을 정리하고 기록함으로써, 우리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이 가능해집니다.
☕ 학술 연구 기반 강화
정리된 유물 자료는 고고학, 역사학 등 관련 학문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☕ 문화유산의 활용도 제고
정리된 유물은 전시,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어, 일반 국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.
☕ 전문 인력 양성
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, 이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재 분야의 인적 자원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.
☕ 지역 문화 발전 기여
각 지역의 대학박물관에서 발굴한 유물을 정리함으로써,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 사업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중요한 국가 사업입니다. 이 사업을 통해 미정리 상태로 남아있던 수많은 유물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, 그 가치가 재조명될 것입니다. 또한 이 과정에서 문화재 관련 전문 인력이 양성되고, 학술 연구가 활성화되며, 일반 국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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